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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탈퇴 후 한동안 조용했던 미미, 진짜 반가운 소식 알렸다
그룹 구구단 출신 정미미가 배우로 돌아온다. 소속사 바다해엔터테인먼트는미미가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에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테이블’은 이승과 저승 사이, 천국도 지옥도 아닌 공간에 존재하는 망자들을 위한 식당 타임테이블을 배경으로 가게 사장 홍연과 예정에 없던 손님 정주(정미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단편 영화 ‘언택트’, 웹드라마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 등을 연출한 박준식 감독이 연출한다. 정미미는 주연을 맡은 ‘타임테이블’의 OST도 직접 부른다. 애틋한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타임테이블’ 속 정주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미미는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의 주인공 혜지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4 08:20